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형 당뇨병 (문단 편집) == 증상 ==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심한 [[갈증]]이나[*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고, 심할 경우 어떤 물이든 마시고 싶어질 정도의 충동을 느낀다고 한다.] 잦은 배뇨[* 1시간에 2~3번 화장실을 찾고, 잠을 자던 중에도 화장실이 급해 깨는 경우가 1시간에 1번 이상씩 있는 꼴이라고 한다.], 그리고 [[구토]] 증상을 보이고 초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[[당뇨병성 케톤산혈증|혈중에 당과 산(케톤)이 축적되어]][* 혈액이 산성화 된다는 뜻이다.] 허약함, 정신혼미, 의식소실 그리고 심지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. 때문에 일반 당뇨와는 달리 1형 당뇨병 환자는 [[인슐린]] 투여 없이는 한 달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다.[* 완전히 진행된 1형 당뇨병의 경우 [[인슐린]] 주사 없이는 며칠만에 [[당뇨병성 케톤산혈증|케톤산 혼수]]로 의식소실에 빠질 수 있다.] 그래서 [[인슐린]]이 [[프레더릭 벤팅|발견]]되기 이전에 1형 당뇨병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100%, 전원이 발병 후 얼마 못 가 [[요절]]했다. 이 케톤산혈증에 걸려서. 이를 [[당뇨병성 케톤산혈증]]이라고 하는데 당연히 같은 조건이라면 [[인슐린]] 분비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1형 당뇨병 환자가 훨씬 빨리 그리고 많이 걸린다. 하지만, 위의 증상들은 모두 혈당이 높아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, 인슐린 투여 이후 혈당을 관리하게 되면 위의 증상들은 사라진다. [[사람]]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2형 당뇨병의 경우 관리를 못하면 혈당이 200에서 많아봐야 300까지 오르는데[* [[당뇨병]] 환자는 일반적으로 [[병원]] 데스크에서 혈당을 체크하고 진료에 들어가는데, 혈당 180대가 나왔다고 왜이리 높냐며 불안해하는 2형 [[당뇨병]] 환자들을 보며 이해가 안 갔다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험담이 많다. 참고로 10~20대의 2형 당뇨 환자들은 180은 커녕 공복 120-130만 나와도 관리가 잘 안 된다고 생각한다. 사실 공복혈당이 180이면 혈당이 상당히 높은 것이 맞다. 1형 당뇨가 워낙 사악해서 그렇지 저 수치를 유지하면 20년 정도 지나면 합병증으로 몸 다 망가진다.] 1형은 무조건 HIGH[* 혈당 600 이상으로 개인용 기기에서 측정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. 물론 개인용 혈당체크기에서 그럴 뿐 [[병원]]에 가면 그 이상도 측정이 가능하다. 2형 [[당뇨병]] 환자는 어지간히 관리를 안 한게 아니면 볼 일이 없어 이 메시지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도 있다.]를 볼 정도로 올라간다. 또, 오랜 시간 관리가 안 된 환자들은 심각하게 말라 있는 경우가 있는데 몸에 인슐린이 없어[* 인슐린이 포도당을 글리코젠으로 바꾸고, 혈중 포도당을 세포에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라고 신호를 보내기 때문] [[포도당]]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죄다 [[오줌]]으로 배출하고 대체에너지로 [[지방(화학)|지방]]을 태워버리기 때문이다. 이 때문에 당뇨는 체중관리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꽃피는 [[질병]]인데 이런 환자들이 결국 케톤산혈증으로 쓰러져 병원에 와서 [[인슐린]]을 통한 치료를 받게 되면 체중이 상상을 초월한 속도로 올라가는데, 이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우리 몸이 [[포도당]]을 죄다 지방으로 저장해버리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